수원 호매실 가격이 좀 있지만 빵은 맛있다는 곳
윤쉐프 정직한 제빵소

식빵 사러 갔다 시킨 아메리카노는…
약간 가벼운 맛, 매우 약한 산미
많은 카페에서 만날 수 있는 평범한 맛이라 평가
맛없지 않은 평범함

전혀 전문적이지 않은 주관적 평가의 기록입니다.

빵은 아직 안 먹어봐서… 식빵 시식 후 내용 추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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발효식빵을 커팅해서 사왔고…
맛있었다.

그냥도 먹고 구워도 먹고 구워서 쨈도 발라 먹었다.
맛있다.
오랜만에 대량생산 식빵이 아닌 ‘빵집’ 식빵의 약간은 러프한 식감이랄까?
동네 빵집 식빵들도 제 각각이긴 하지만 토스터기에 구웠을 때
빵이 꽉(?) 찬 느낌이랄까? 커피의 묵직한 바디감 같은~

파리 바게트 대안으로 이용하던 뚜레주르가 문을 닫아 고민이었는데…
종종 이용해야겠다.

식재료도 일단 비싸고 맛있는 걸 접하면 이전 단계로 돌아 가기가 힘든 모양이다.